2011년 2월 15일 화요일

[북해도 여행기] 1일차 #1 삿포로-오타루_오타루 대운하

구정 연휴를 이용하여 6박 7일간 일본을 다녀왔다. 그 중 2박 3일은 북해도에 머물렀는데,
겨울에 북해도는 정말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, 아니 반드시 가봐야하는 곳이라 생각한다.

신치토세 공항에서 삿포로로는 대개 기차로 이동한다. 예상했던 대로 온 세상이 눈으로 가득하다.

북해도 여행을 하면서 2박 3일간 묵었던 삿포로 피노 호텔.
1박 한화 약 5만원에 훌륭한 조식까지. 방은 좁았지만, 가격대비 훌륭했다.

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이 된 오타루를 가장 먼저 들렀다. 사진은 오타루 대운하
일본 개항시에는 운하로 이용되어 좌측에는 그 당시 쓰이던 창고 건물이 존재한다.

오타루 대운하길은 약 600m 정도로 좌측의 고전적 건물과 훌륭한 조화를 이루어 사진 촬영의 명소로 꼽힌다.

적절히 배치된 가로등이 오타루 대운하의 야경을 아름답게 한다.

오타루를 떠나며 바라본 오타루 대운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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